철에 녹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법 / 일반철, SS, 금속 관리법

철은 왜 부식될까? 녹의 원인?

녹은 철이 산소와 결합한 산화철입니다. 하지만 습기가 많을 때에는 녹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철이 공기 중의 산소와 직접 반응해서 녹이 되는 것은 아닌, 물 이런 녹이 생기는 과정과 관련이 있다는 걸을 알 수 있습니다. 물 속에 이온이 있을 때에는 녹이 더 빨리 생기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바닷가에 세워 두었던 자동차나 제설제가 뿌려진 눈길을 달린 자동차는 세차를 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염화나트륨이나 염화칼슘이 물에 녹아 이온이 생성되면 전자의 이동이 쉬워져서 녹이 더 빨리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녹 방지법

페인트칠, 주석도금, 아연도금

▶ 철보다 반응성이 작은 주석을 도금하면 철이 산소나 물과 접촉하지 못하기 때문에 철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철보다 반응성이 큰 아연을 도금할 경우 아연이 먼저 산화돼 피막을 형성하므로 철의 부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 기름칠이나 페인트칠을 통해 철의 표면에 피막을 형성합니다. 이는 산소나 물과의 접촉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철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철보다 반응성이 작은 금속의 도금은 일단 벗겨지면 철이 더 빨리 녹스는 것이 단점입니다. 철보다 반응성이 큰 금속의 도금은 벗겨지더라고 철이 녹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철은 습기가 포함된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Fe2+이 되고, 이때 산소가 환원되어 OH-이 됩니다.
\Fe2+은 공기 중의 산소와 물에 의해 더욱 산화되어 Fe3+이 되고, Fe3+이 OH-과 결합하여 녹의 성분인 산화 철(Ⅲ)이 생성됩니다.

출처 : https://koc.chunjae.co.kr/ma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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