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수소 H2S/황화수소의 위험성/황화수소는 어디서 발생할까?

황화수소 H2S / 독성가스

출처 : 한국가스안전공사

 

황화수소 어디서 발생할까?

 

황화수소는 오수를 처리하는 정화시설, 하수도 맨홀 등 에서 발생합니다. 최근 황화수소 노출로 일어났던 사고의 경우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었습니다. 이런 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도 가스는 하수의 전형적인 구성 요소인 가정 유기물이나 산업폐기물 부냏에 의해 생성되고 축적되는 독성 및 비독성 가스의 복합 혼합물입니다.  하수도 가스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탄, 에스테르,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및 질소 산화물을 포함 할 수 있다. 하수도 가스는 냄새가 심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꼭 이런 시설에는 실시간으로 바로 오염공기 유입을 막아내는 시설이 필요이 필요하며 수시로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황화수소의 위험성, 달걀 썩은 냄새

 

▶ 황화수소는 극인화성 물질로  열·스파크 또는 화염에 의해 쉽게 점화됩니다. 공기와 섞여 폭발성 혼합물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가열에 의해 분해될 경우 독성 흄인 황 산화물류가 생성되며 많은 금속류와 일부 플라스틱을 부식시키기도 합니다.  ▶ 황화수소가 인체로 들어가게 되면 두통, 현기증, 기침, 메스꺼움, 불안정한 호흡 등을 유발할 수 으며 눈이나 피부, 호흡기 자극, 액체에 접촉 시 동상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황화수소와 혼합하면 안되는 금지 목록으로는 강한 상화제나 강한 질산, 금속이 있습니다. 

 

황화수소 노출 시 응급조치 방법

 

▶ 황화수소에 인체가 노출 될 경우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환자를 가스노출 지역에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호흡이 곤란한 경우 호흡보조장치를 통해 산소를 공급해야하며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안정을 취하도록 만들어줘야합니다. 가스에 오염된 옷이나 신발은 제거하고 다량의 물과 비누를 사용해 최소 15분 정도 세척해 줘야 안전합니다. 누꺼풀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며 다량의 물로 최소 15분 동안 세척해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황화수소로 인한 화재시 진압요령

 

▶ 황화수소로 인한 화재시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누출을 멈출 수 없고, 누출중인 가스에 불이 붙은 경우에는 화재진압을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도 시 위험합니다. 만약 상황이 위험하지 않은 경우라면 용기를 화재지역으로부터 이동시키도록 합니다. ▶ 황화수소 화재시 진압방법에는 다량의 물로 용기를 냉각시켜야 합니다. 진화가 된 후에도 물분무기를 이용해 용기를 냉각 시켜야 합니다.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먼 곳에서 화재를 진압하거나 방수포, 무인호스지지대를 사용합니다. ▶ 물 분무, 비가연성 물질흡수, 알카리성물질로 중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방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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