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도란?/절대점도와 동점도의 차이는?/점도의 단위/점도 이해하기!!

점도계란? / 점도란?

 

점도계를 알기 위해 점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점도란 유체의 끈적거리는 정도, 끈끈한 정도를 물리적 단위로 나타내는 단위를 말합니다. 액체는 물처럼 흐르기도 하지만 꿀처럼 끈적거리며 흐르기도 합니다. 이때 물과 꿀의 끈적임, 점성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점도인 셈입니다. 점도계란 각 액체의 점도를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그럼 다양한 점도계의 종류와 용도, 특징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점도의 단위부터 천천히 알아볼까요?

 

점도의 단위

 

SI 단위 (국제단위계) : mPa·s 1cP = 0.01P = 0.001Pa·s = 1mPa·s

 

 일반적으로 점도의 단위CGS 단위를 기준으로 삼고 Poise를 사용합니다. 점도의 단위는 1s 사이에 유체가 1cm 이동하는 상태를 기준으로 1P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유체의 점성도를 나타나기엔 1P의 단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실제로는 1/100을 의미하는 Centi를 붙여 cP (CentiPoise)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SI 단위 ( 국제단위계 ) : mm²/s 1cSt = 0.01St = 0.000001m²/s = 1mm²/s


동점도의 단위는 일반적으로 Stokes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유체의 단위가 작기 때문에 역시 1/100인 Centi를 붙여 cSt (centiStokes)로 표기합니다.

 

점도의 종류/절대점도와 동점도

 

절대점도란 점도의 절대적 수치를 뜻합니다. 중력을 무시한 점도가 바로 절대점도입니다. 흘러내리는 유동적 상태에서 그 물질의 운동 방향에 거슬러 저항하는 끈끈한 정도를 절대적 크기로 나타냅니다. 또한 유체 그 자체의 고유한 점성 저항력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동점도란 중력을 고려한 점도를 의미합니다. 절대점도와의 차이점입니다. 동점도는 유동성의 여부, 액체 상태에서 어느 정도로 흘러내리는가를 나타내는 상대적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점도는 점도를 유체의 밀로도 나눠 계산을 합니다.

동점도 = 절대점도 / 해당 유체의 밀도

 

 

 

점도와 온도의 관계

온도와 점도의 그래프

유체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도는 감소합니다. 굳어있던 꿀, 초코렛을 끓여 온도를 올리면 녹아서 흘러내리는 것을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끈적임이 있는, 점성이 있는 물질은 높은 온도에 의해 점도가 감소합니다.  

 

점도와 운동성의 관계 / 운동성 점도

수저로 점도가 높은 액체를 휘젓으면 돌리는 것이 힘든 경험을 했을텐데요, 점도는 유량에 작용하는 저항, 즉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 저항인 점성은 유체의 밀도에 따라 다르게 작용합니다. 같은 강도의 저항으로 운동하고 있는 물체를 세우려고 한다면 물체의 무게가 가벼우면 쉽게 세울 수 있지만 무겁다면 세우기가 어렵거나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운동성 점도는 물질의 점도를 밀도로 나눠 계산하며 운동성 점도의 단위는 m2/s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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