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아다리란?/ 아다리 증상 및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용접 아다리란?!

아다리란 용접 작업 중 눈에 용접 불빛이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용접 자외선 화상을 말합니다. 강한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들어오게 되면 걸릴 수 있는 안구화상으로 이해하시면 되며 현장에서 아다리, 용접 아다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광각막염이라고 합니다. 

 

아다리는 주로 용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시거나, 옆에서 보조하시는 분들이 걸리곤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용접 시 간단한 작업의 경우 용접 포인트만 잡고 안보고 용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오랫동안 작업을 하다보면 눈에 피로도가 많이 쌓이게 되고 눈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꼭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용접 아다리, 왜 걸릴까?

 

용접시 아크에서 발생되는 온도는 무려 5,000~6,000℃ 이며 이는 태양의 표면온도인 5, 785보다 높다고 합니다. 용접 시 표면에 아크가 발생하며 방출되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아다리, 각망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피부도 용접 불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벗겨질 만큼 화상을 입을 수 도 있습니다.  

 

용접불빛을 보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보호면, 보호장비를 모두 갖추고 작업을 해야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의 경우 안경 렌즈가 일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접 생눈으로 보는 것보다 아다리에 걸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눈, 각망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호경을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다리가 왔을 때 증상은?

● 눈에 열감이 느껴집니다.

● 눈에 통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 눈에서 모래알이 굴러 다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나고 눈을 뜰 수조차 없습니다.

● 전등, TV화면만 봐도 눈이 부시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 아다리에 걸렸을 때는 노출의 정도에 따라서 통증과 강도의 세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다리에 걸렸을 때 대청방법은?

▶  아다리의 경우 작업 후 바로 느껴지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 몇시간 후, 잠들기 전, 자는 도중 통증이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아다리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는 게 제일 확실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시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됩니다.

 

주변의 불빛을 모두 차단시킵니다. 전등, TV, 모니터, 휴대폰 액정 등 모든 빛을 차단한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  식염수를 이용해서 씻어줍니다. 눈의 열감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게보린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통증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눈 주위를 냉찜질 해줍니다. 예전에는 숟가락 두개를 냉동실에 넣고 차갑게 만들고 눈 위에 덮이면 고통이 줄어들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찜질팩이 있기 때문에 눈에 맞춰 나오는 제품으로 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얼음을 구입해 얼음 찜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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