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생, 반생이 종류와 특징/시누,시노란?/반생 묶는법 알아보기!

반생, 반생이란?

반생, 반생이는 굵기에 따라 분류한 굵은 철사를 말합니다. 현장에서 흔히 "반생, 발생이 가져와라"라고 합니다. 반생은 일반 철사와 다르게 선의 두께로 #6~#12 등 까지 번호를 매겨 구분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두껍습니다. 반생은 주로 무거운 자재, 철판 등을 묶거나 고정시킬 때 사용합니다. 일반 얇은 철사는 끊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에 맞는 반생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생은 두껍기 때문에 절단기를 이용해 절단해야 합니다.

 

반생은 주로 철물점이나 자재점에서 사이즈별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보통 묶음으로 사진처럼 말려서 판매합니다.반생이라는 단어가 생소해 찾아보니 일본어에서 온 용어라고 합니다. 건설, 산업 현장에서 아직도 이렇게 일본어가 사용되곤 하는데 아래 링크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확인 하 실 수 있습니다.

공사장 현장용어 / 건설현장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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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시노, 시누대란? 

시누, 시노, 시누대란 반생을 묶을 때 사용하기 위한 쇠꽂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진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끝 부분을 넣고 돌리며 반생을 조여줍니다. 시누, 시누대는 현장에선 말뚝을 구부리거나 깍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생 묶는법은?

 

반생은 시누대를 이용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묶습니다. 나비조임법, 두선외코조임법, 단선외코조임법, 당김법, 컷터로 조이는 방법, 쌍반생법 등 다양합니다. 또 묶는 대상의 형태에 따라서 그 방법을 달리합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반생 묶는 방법이 다양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반생이 정확하고 강력하게 묶이지 않으면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잘 숙지하시고 배워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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