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BRITA) 정수기 성능 및 필터 교환 주기는?/브리타 완전 정복!!

브리타 정수기 마렌라

브리타 (BRITA) 정수기 입문기

 

정수기 렌탈을 사용하다가 이게 졸라 더럽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서 못믿겠더라. 뭐 가끔 와서 점검도 해주고 청도하고 그러는데 다 헛짓거리였어. 결국은 물이 연결된 배관이 아주 더럽기 때문에 우웩이다. 요즘은 직수관이니 뭐니 하면서 정수기 광고가 물이 나오는 배관을 교체하니 청소하니 하나본데 그래도 못 믿겠더라.

 

그래서 나는 3년 전부터 브리타(Brita) 정수기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중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요리할 때 물은 무조건 이걸로 쓰고 마시는 물을 물병에 넣어서 냉장보관한다. 비용은 두달에 5000원! 경제적이지 일회용 플라스틱 안나오니까 친환경적이다. 느므느므 좋다고. 다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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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1개, 화이트 (3.5L)

 

근데 검색해 보니까 유튜브에서 콜라나 환타 같은 걸 들이 부어서 정수시킨 영상 올리고 까는 걸 몇개 봤는데 브리타 정수기로는 깨끗하게 정수하지 못한다. 약간 색소가 남아 있는더라. 그래도 정수기처럼 크지도 않고 주먹만한 필터로 이런 성능을 낸다는 건 놀랍다. 예전에 본 건데  모 정수기업체 대표는 80년대인가 중동에 계약하러가서 걔네들이 정수기 성능 의심하니까 오줌 받아오라고 시키고 정수시켜서 마셨다는 일화도 있다는데. 음 사실인지를 모르겠지만. 정수기란 자고로 이 정도 성능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이다나 소주는 투명해서 그런지 정수시키고 나면 정말 탄산이나 알콜이 거의 다 줄어들어 물 같어. 나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고 마시는 게 좀 꺼림직하면 수돗물보단 괜찮으니까 요리할 때 쓸 요량으로 하나 정도 들여도 괜찮을거 같다.  

 

브리타 (BRITA) 정수기를 사용하는 이유?

구성품 : 물 컵 / 정수깔대기 / 필터 / 뚜껑 간결한 구성

★ 정수기는 관리를 자주 하지 않으면 비위생적이다.

 

물통 사다 나르는게 힘들고 플라스틱이 계속 생기므로 친환경적인 이유가 크다.

 

물 끓여 먹는 건 한계가 있고 요리할 때 사용할 물이 걱정된다.

 

나는 필터를 2달에 한번 교체한다. 필터값 1개당 6천원으로 경제적이다.

 

유럽에서 석회질 / 한국은 염소로 해당 국가에서 공식 판매하는 걸 사는게 좋다.

 

독일이 만드는거라서 왠지 모를 신뢰감 상승효과가 있다.

 

2인 가구 브리타 (BRITA) 3.5L 1개 충분 (성인 2 / 고양이 1)

 

뚜껑을 열고 물을 넣어주세요. 찬물을 넣어야 합니다.
이 정도 양의 물이 졸 ~ 졸~ 계속 떨어지면서 정수를 합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성능에 대해서는 제일 많이 쓰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는 중이다. 성능 부분은 자연여과 방식이니 마이크로 어쩌구 기술로 물맛을 좋게 한고 한다. 성능은 내가 알 수 없는 부분이므로 그냥 넘어간다. 원래 커피도 미네랄 많은 생수로 타먹으면 맛 없는데 이건 좀 다른 느낌적인 느낌?

 

성인 2명 고양이 1마리 사는 우리 집에서는 마렐라 3.5L 2개를 사용한다. 하나는 마시는 물 용도로 정수된 물을 물병에 넣어서 냉장보관해서 마신다. 물이 떨어졌다고 해도 물 채워서 내리면 1분이면 물 한잔이 금방 정수 되므로 큰 걱정 없다. 나머지 하나는 요리할 때 사용할 용도로 사용한다.

 

굳이 2개까지 살 필요는 없고 자주 정수해서 물병에 넣어서 보관하면 1개로도 충분하다. 브리타 플로우 큰거 꼭지 달린거 있는데 이거 써보고 싶은데 비싸서 포기. 냉장고에 그대로 넣고 쓰면 간지 날텐데 ㅋ ㅋ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는 2개월에 1번 (우리집 기준)

디지털 방식의 필터교체시기 / 현재 교체한지 15일 지났고 0% 되면 한번 더 눌러서 한달 더 사용하고 새 필터로 교체 GO! 

우리집 맞벌이 한달 기준 필요한 물 양이 50리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럼 2달에 1번이면 충분한 듯하다. 정식 필터교체는 1달에 1번을 권장한다. ( 1 필터 권장 정수량 = 150L) 필터교체는 정수기 뚜껑에 교체 날짜를 체크해주는 표시기가 있다. (디지털/아날로그 2가지 방식)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를 추천한다. 이유는 월,일을 다이얼로 조정가능해서 2달후에 교체하면 끝!

 

디지털의 경우 퍼센테이지(%)로 표시되는데 이게 1달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 그래서 2달 쓰려면 두번 눌러야하는데 이게 저번달에 교체하고 첫달인지 두번째달인지 헷갈리더라. 우리집은 둘다 디지털이다. 개불편...필터 교체는 그냥 갖다가 꼽기만 하면 된다. 너무 쉬워서 따로 쓰지는 않겠다. 

 

새 필터로 교체 후 3번 물을 가득 담아 정수시킨 후 사용해.

필터는 손으로 잡아서 넣고 빼기만 하면 됨 / 아주 쉬움

필터 교환할 때는 항상 물을 가득담아서 정수시키고 버리는 작업을 3번 정도 한 후에 사용해야한다. 왜냐하면 필터안에 은활성탄이라고 정수를 시켜주는 물질이 있는데 이걸 제거하기 위함인 것 같다.  작은 알갱이인데 야자나무 열매를 태워 만든거라서 인체에는 무해하단다. 근데 좀 그래…  -_-)

 

최근에 한국 전용으로 나온 필터는 이런게 거의 없는 것 같다. 최근 필터는 물이 아주 깨끗하거든.  한국용?! 예전에거는 직구로 유럽꺼 사용해서 그런듯. 유럽은 물에 석회질이 있어서 이거 꼭 정수해서 마셔야 해. 한국은 물에 염소가 많아서 이걸 정수시켜서 마시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한국 물전용 필터를 사야한다는 건가보네. 따로 한국용! 이렇게 표시되는 건아니고 그냥 유럽직구말고 국내 오픈마켓이나 정식판매처에서 구입하면 되는 것 같다. 요즘은 코스트코에서도 많이 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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