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목록과 추천?!/백패킹 텐트와 배낭, 용품 고려할 것들

2인 부부 백패킹 장비, 대략 350만원 지출

백패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갑자기 여름휴가 일회성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백패킹 & 등산 장비를 구입해서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백패킹을 시작하는 목적은 좋았으나 이게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 일인지 몰랐다. 아래 목록은 이제까지 구입한 백패킹 장비 목록과 가격, 무게 등을 기록한 내역이다. 

 

백패킹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영상과 제품들을 많이 구경하고 알아보고 구입한 용품이다.  BPL 방식의 백패킹을 (Back Paking Light)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었고 저질 체력을 이겨내기 위해서 적당히 가벼운 목록을 구입했다. 또 1인 백패킹이 아닌 2인 백패킹이기 때문에 좀 더 무게를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오랫동안 쓸 목적의 적당한 가성비와 무게를 잡는 2인 부부 백패킹 장비이다. 

 

모든 취미가 그렇듯, 알면 알수록 좋은 제품에 탐나기 마련이다. 예산에 맞춰서 구입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자. 교체시기가 왔을 때 다시 업그레이드하자. 2인 부부 백패킹 시 1번 배낭의 무게는 10~11kg 정도, 2번 배낭 무게는 7~8kg 정도를 맞추려고 노력한다. 합산 18kg 정도의 무게인 셈이다. 1인 기준 백패킹 시 먹는 것을 좀 줄이고 좋은 장비와 경량급 세팅으로 맞추는 8kg의 BPL이 이상적인 것 같다. 1인의 경우라면 장비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80만원 정도에 백패킹 장비를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적당히 절제하는 백패킹을 추천한다. 그리고 절대 경량으로 무게는 줄이는 백패킹을 해야한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극동계 제외

 

2인 부부 / 백패킹 장비  / 체크리스트 무게 가격
배낭_그레고리  48L / 그레고리 38L_43만원 1.45 1.36 ₩430,000
텐트_MSR 엘릭서3 2.66   ₩380,000
침낭_패더다운 스퀘어 300g / 2개기준 1.36   ₩350,000
베게_데카트론 에어 필로우 / 2개기준 0.34   ₩45,000
매트_니모 조르 / 2개기준 1.4   ₩280,000
매트_니모 에어 펌프 색     ₩25,000
의자_헬리녹스 체어원 0.96 0.96 ₩230,000
테이블_울트라테이블 테트라 0.71   ₩64,000
스틱 / 레키 0.203 0.245 ₩600,000
랜턴_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0.12   ₩50,000
헤드랜턴_크레모아 헤드랜턴 헤디 0.6   ₩50,000
오징어팩 / 개당 22g / 8개 185g / 추가 4개    0.185 ₩12,000
카라비너 / 개당 9g / 8개 72g / @   0.1 ₩3,000
물통1L 날진 1개     ₩14,000
물통1L 날진 1개     ₩14,000
써모스 FFX 900ml   0.39 ₩45,000
디팩 보냉용 _ 미듐 1 _ 7리터 0.24   ₩18,000
디팩 보냉용 _ 라지 1 _ 11리터 0.24   ₩18,500
디팩 패커블 _ 라지2 / 2개 기준   0.6 ₩20,000
다이소_300g 손망치     ₩3,000
       
오토캠핑용품      
타프 / 사이즈 & 브랜드 & 폴대     ₩270,000
       
휴대용품      
라이터 / 칼      
구급약통 (뱀, 구급용법)      
화장지/용변처리용품 / 해피미니토일렛      
       
화식      
버너_소토 아미쿠스 0.89   ₩57,000
방염매트     ₩8,000
코펠 식기      
       
비화식      
바로쿡 도시락 1200ml     ₩32,000
바로쿡 카페 400ml     ₩23,400
발열팩 / 도시락용 80g / 카페용 20g      
발열식량      
       
의류      
코오롱 가을바지 / 남성1+여성1

    ₩190,000
계속 구매하고 있는 중      
       
합산 백패킹 예상 10~11kg 백패킹 예상 8kg ₩3,231,900

 

나만의 백패킹 방식을 찾기, BPL!?

 

BPL은 Back Paking Light을 일컫는 말이다. 경량 백패킹을 위한 장비를 갖고 하는 것이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하계엔 4kg~8kg 정도로 맞춰 등산 & 백패킹을 다니시는 분들. 대단하다. 백패킹에서 경량의 내구성, 기능이 뛰어난 제품의 경우 고가이다. 몇 그램만 가벼워도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 제품도 있다. 이게 뭐가 대수냐고 할테지만 이런 아이템이 10개~20개 모이면 몇 kg의 차이를 만든다. 긴 트레일, 산행 등에서 피로도를 줄여주는 가장 큰 요인이다.

 

 1시간~2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과 백패킹을 즐긴다면 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15~20kg가 넘는 장비를 매고 백패킹을 즐기는 헤비한 유형의 백패커도 많다. 텐트를 피칭하고 맛있는 음식과 음악, 술 등을 즐기며 사람들과 즐기는 백패킹도 즐겁다. 내가 즐기고 싶은 방식의 백패킹을 찾고 알맞는 장비를 구입하며 즐거운 백패킹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백패킹용 배낭은 잘 선택하자.

 

도이터 후드형 배낭과 미스터리 렌치의 배낭 / 트레일 조끼

백패킹용 배낭과 텐트 정도는 좋은 제품을 추천한다. 배낭에도 경량용 배낭, 수납방식, 형태 등에 따라서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뉜다. 오프라인으로 가급적 실물을 보고 판단하길 추천드린다. 40리터 이상의 가방의 경우 2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는데 한번 좋은 제품을 구입하면 거의 꽤 오랫동안 교체할 일이 없다. 그 사이에 백패킹과 등산에 대한 애정이 생기면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의 배낭을 추가해 라인업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 최근 등산과 오토캠핑, 백패킹을 같이 하고 있다. 등산 용품과 옷 등을 구입하느라 비용지출이 150만원 정도 추가 발생했다. 중복 지출을 막기 위해 나름 적당히 괜찮은 장비로 구입했기 때문에 앞으론 업그레이드와 추가 용품 구입을 거의 없을 것 같다. 총 2인기준 등산용품 + 백패킹 장비에 500만원 가까운 돈을 지출했다고 보면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했다. 등산스틱, 등산화, 등산복 등이다. 최대한 직구를 이용해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했어도 이정도. 알리익스프레스와 중고마켓을 이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맞추돼 비용을 확 낮출 수 있다. 적당히 무게와 장비를 타협하고 불필요한 걸 줄이는 용기가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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