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이란?/경량기포 콘크리트란?/기포란?/바닥 미장에 대해 알아보자

방통이란?

방통이란 미장공사의 하나로 건물의 방바닥 통미장의 줄임말입니다. 방통은 일반적인 미장공사와는 다르게 대량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시멘트와 재료의 혼합이 균일해야 합니다. 또 바닥재, 바닥 등의 시공 작업 시 마감재가 들뜨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공정 과정입니다.

 

방통은 건축 시공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지점으로 인식됩니다. 방통의 타설은 최종마감의 개시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아파트와 같은 건설 현장에서 방통을 시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데, 그 이유는 마감 공정의 시작 여부를 알 수 있는 공정이기 때문입니다.

 

방통의 두께는 40~45미리로 진행합니다. 이는 방통속에 들어가는 난방용 코일을 묻기 위함입니다. 두께가 너무 두꺼워지게 되면 난방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방통시 재료의 재질은 미장몰탈이며, 레미탈이나 레미콘 몰탈을 사용하며, 균열방지제를 첨가합니다.

 

기포, 기포층 방통

기포층은 측열층으로 방통속 의 난방코일이 열을 발생했을 때 열을 저장해 놓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께는 일반적으로  슬라브 두께와 층고사이를 현장 여건에 맞추어서 시공하는 편입니다. 현장에서 통용되는 바닥미장의 시공 두께는 다음과 같습니다.

 

▶ 110m/m 시공시 - 기포층 60m/m + 방통층 40m/m + 최종바닥마감 10m/m = 110m/m

▶ 100m/m 시공시 - 기포층 50m/m + 방통층 40~45m/m + 최종바닥마감 10m/m = 100m/m

 

이전에 기포층에 사용된 주재료는  지은 강자갈(조약돌)로 시공했습니다. 강자갈은 축열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운동과 조약돌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포콘크리트나 폴콘크리트를 사용해 시공합니다. 기포콘크리트는 경량콘크리트에 기포제를 섞어서 공기층을 만드는 제품이고, 폴콘크리트는 기포대신 스티로폴알갱이(폴)를 섞어서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경량 기포 콘크리트란?

경량기포 콘크리트란  기포와 콘크리트가 혼합된 상태를 말합니다. 기포 콘크리트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와는 다르게 골재를 사용하지 않고 일정량의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슬러지 상태에  크림(식물성 기포제)과 같은 일정량의 기포제를 콤프레셔를 이용해 기포화 시킨 상태에서 혼합 믹싱해 고압호스를 통해 일정한 장소에 이송해 양생 시키는 경량 콘크리트 제품을 말합니다. 무수히 많은 독립 기포를 형성하기 때문에 단열과 방음, 경량 등에 우수한 특성을 가진 콘크리트 제품입니다.  

 

경량 기포 콘크리트의 특징은  ①단열성이 우수합니다. 열전도율이 0.05~0.15 Kcal/mh℃로 일반 콘크리트품의 약 20~30배로 보온 및 결로 방지에 탁월합니다. ②경량성이 뛰어 납니1다. 밀도 250~1600㎏/㎥로 일반 콘크리트 제품보다 1/4 ~ 1/5의 경량제품으로 건물을 경량화 할 수 있습니다. ③방음성이 좋습니다. 다공성의 무수히 많은 독립된 기포형성으로 흡음성이 0.009 ~ 0.19%로 일반적인 콘크리트의 5배 정도로 아파트 시공상 문제점은 주거공간의 음향전달을 용이하게 해결합니다.

 

국내주택업체, 방통공사, 전문적이고 깔끔한 현장 사진입니다!

출처URL, 하트♥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