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벽돌/경량벽돌/내화벽돌의 특징과 벽돌의 종류를 알아보자!

보통벽돌, 적벽돌이란?

보통벽돌은 우리가 평소 가장 많이 봐온 적벽돌을 말합니다. 대게 점토속에 있는 산화철에 의해 붉은색을 띄며 내화성과 내구성이 강한 것이 보통벽돌의 특징입니다. 또 마름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건축물의 여러용도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통벽돌은 진흙을 반죽해 말린 후 구워서 만들며 치장이나 장식보다는 조적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인테리어에 활용되기 때문에 정해진 용도는 없습니다.

 

경량벽돌이란?

경량벽돌은 이름처럼 가벼운 벽돌을말합니다. 경량벽돌의 종류에는 크게 구멍벽돌과 다공벽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구멍벽돌이란 벽돌의 내부가 텅 빈 상태로 성현한 후 소성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흔히 중공벽돌과 공동벽돌이라고 불립니다. 구멍벽돌은 주로 단열과 방음, 차음 등이 뛰어난 게 특징입니다. 또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 다공벽돌이란 분탄과 톱밥을 점토와 혼합해 성형한 후 소성가공한 벽돌을 말합니다. 소성과정에서 열에 의해 분탄과 톱밥이 소각되기 때문에 내부에 구멍이 많이 만들어지게 돼 다공벽돌이라고 불립니다. 주로 칸막이가 필요한 벽이나 치장재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내화벽돌이란?

내화벽돌이란 내화 점토를 사용해 만들 벽돌을 말합니다. 내화벽돌은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내화성이 강하기 때문에 벽난로, 보일러실, 사우나, 불가마 등 고온의 노출이 많이 곳에서 사용되는 벽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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