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온실 및 완벽 가이드!/수목원 구내식당, 입장료는?
- 생활정보/직접리뷰
- 2020. 12. 6. 19:12
국립세종수목원 방문 후기!
일요일 주말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이기 때문에 현재 인원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수목원은 동시 관람객 5,000명이고 사계절전시온실은 주중 300명, 휴일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예약해서 다녀왔고요 , 오전 9:30 아침시간이라서 한가했습니다. 일단 국립세종수목원에는 구내식당, 한식당(담향), 편의점(이마트), 커피숍(폴바셋, 도피오 커피) 등이 입점해 있기 때문에 따로 간식, 음식을 싸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현재는 시범기간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입장료가 없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 2021년부터는 입장료를 내야하며 정확한 시기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대상 | 개인 | 단체 (20인 이상) |
성인 | 5,000원 | 4,000원 |
청소년 | 4,000원 | 3,000원 |
어린이 | 3,000원 | 2,000원 |
* 무료대상자는 홈페이지 참고
* 월요일(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 1월 1일 / 설, 추석 당일은 휴관
국립세종수목원 내 식당, 편의점, 커피숍!
국립세종수목원의 위치는 호수공원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회의사당부지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차로 5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차량이 많은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안내지도를 보면 주차장 바로 옆에 방문자센터/매표소가 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방문자센터 내에는 한식당과 푸트코트, 커피숍이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식사류는 다양하게 준비돼 있지만 전체적으로 식당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좀 붐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2층에 위치한 한식당 담향을 이용했고 음식은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며 맛도 괜찮았습니다. 수목원 내에는 이마트24 편의점이 총 3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사계절온실의 1곳만 영업중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 소요시간 및 산책코스는?
세종국립수목원에서 제안하는 코스는 총 3가지이며 1시간, 2시간,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현재는 정비중인 곳이 많고 수목원내 식물이 겨울을 나고 있기 때문에 1시간 도보코스를 이용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2시간 코스를 돌았고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직 볼만한 풍경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목원내 나무 정원들도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았기 때문에 몇년정도 지나야 한밭수목원처럼 풍성해 질 것 같습니다.
사계절전실온실 구경!
방문자센터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입장하면 왼쪽으로 거대한 세잎크로버 형태의 사계절전시온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먼저 이곳을 방문해서 1시간 정도 온실을 구경하면 됩니다. 온실은 총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등 입니다. 현재 특별전시온실은 크리스마스 기획으로 꾸며져 있으기 때문에 12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 분재원
사계절온실 이외에 온실이 한곳 더 있습니다. 분재전시관 근처에 있는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입 인데요, 굼벵이처럼 생긴 온실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넓지 않고 작은 곳이고 신기한 식물, 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잘 꾸며놓았기 때문에 수목원 코스를 산책하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전통서원으로 꾸며질 공간들은 현재 공사중입니다. 공궐정원(왕의정원) / 별서정원 (선비의 풍류) / 민가정원 (백성의 마당)이라는 테마로 한옥스타일의 건물은 모두 완공된 상태이며 내외부 공사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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