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끼란? 규격 및 종류를 알아보기 / 각목 규격 알아보자!

다루끼란 무엇인가!?

 

다루끼는 두꺼운 제제목을 두께 방향으로 나눠 만들어 놓은 제재목을 말합니다. 주로 다루끼는 받침대, 버팀대 등을 만들 때 쓰는 서까래 붙임대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런 다루끼의 규격은 각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30 x 30 x 3600 을 일반 규격으로 잡습니다. 보통 12개를 한묶음으로 묶여 있습니다. 

 

다루끼는 정제다루끼와 사제다루끼로 구분합니다. 정제다루끼는 치수가 정확하게 맞춰진 다루끼를 말하며, 사제다루끼는 절단시 날아가게 되는 사이즈를 감안한 다루끼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다루끼는 목재의 소재에 따라서 크게 4가지로 분류합니다. 미송과 소송, 뉴송, 스프러스 등입니다. 일반적으론 소송일 제일 많이 사용되는 목재입니다.

 

다루끼의 종류와 특징

다루끼의 종류에 따른 가격은 소송 - 미송 - 뉴송 순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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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재의 길이는 2400mm 또는 3600mm로 생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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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고는 단면이 30 x 45

한치각은 단면이 30 x 30

투바이는 단면이 30 x 65

오비끼는 단면이 81 x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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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은 러시아산 소나무이며 목재의 재질이 연하고 부드럽고 곧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인테리어, 펄프, 석박재 등으로 많이 사용하는 목재입니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목을 박아도 쪼개지지 않으며 옹이가 많지 않아 잘 부러지지 않을 것이 소송입니다.

 

▶  미송은 미국산 소나무이며 다른 수종의 소나무에 비해 치밀하고 고운편입니다. 일반 건축, 가구, 내외장용 기초목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뉴송은 뉴질랜드산 소나무이며 미송에 비해 내구성이 나쁘고 옹이 주변으로 갈라지는 목재입니다. 외부구조용 목재나 각재, 팔레트를 제작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건설용 외부목재로 사용됩니다.

 

▶ 스프러스는 유럽산 목재이며 소송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제품으로 시장에 유통됩니다. 인공건조가 돼 치수의 안정도가 높으며 가격고 작업률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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