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점유율 게임의 승자는 누구!?/구글VS네이버VS다음 점유율 보기!
- 생활정보/컴퓨터정보
- 2019. 12. 15. 11:51
구글이 뜨는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업체의 시련
네이버의 점유율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파이그래프입니다. 한때 점유율을 독점하던 네이버가 슬슬 자리를 내주고 있는 그림입니다. 녹색창 녹색창 하면서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우리 생활에서 보통명사처럼 사용됐었는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요.
요즘도 네이버 블로그, 검색의 상위에 뜨는 내용을 신뢰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그냥 믿고 거르는 태도로 접하고 광고로 도배된 블로그뿐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자사의 콘텐츠를 상위로 노출하는 네이버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을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네이버와 관련된 곳에서 제작된 글이 주요글로 뜨는 것입니다. 다음도 마찬가지고요. 최근 카카오 관련된 사업확장에만 열중해서인지 어쨌는지 신경을 안쓰는 모습입니다.
구글의 경우는 좀 다른게 검색 시 다양한 결과물 찾아줍니다. 그렇다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유튜브, 문서, 뉴스를 폭넓게 찾아주는 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여러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적용하고 있으니 질이 좋아지는 건 시간문제이겠죠.
크롬의 성공도 중요합니다. 브라우저 중 속도도 빠르고 확장프로그램을 추가해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또한 수익을 콘텐츠 창작자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AI를 통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성공은 사실 구글의 이런 데이터를 취합하고 재가공함으로써 이를 다시 정보화 시키는 일을 꾸준하게 해 온 것의 결실입니다.
국내 업체들도 최근 데이터랩을 설립해 영영확장과 서비스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기때문에 사실 극복가능한 문제이고 다시 상황은 재역전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10대, 20대를 타킷으로 하는 시장이니 만큼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