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아비스코 미드써머 여름 등산바지 리뷰 / 44~46 사이즈

 

피엘라벤 등산 바지는 진리

 

출처 : 피엘라벤 / ...뭔가 같은 옷인데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피엘라벤 아비스코 미드서머를 구입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내가 피엘라벤에 꽂힌 이유는 이 브랜드는 내가 처음 구입한 고가의 등산바지이기 때문이다. 피엘라벤의 대표 바지인 '캡 트라우져'를 입어보고 완전 만족했다. 비싼 값을 하는 바지라고 생각한다. 늘어나거나, 찢어지기 쉬운 부분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튼튼한 원단을 사용한다. 또 꼭 필요한 부분에 지퍼를 달아서 통풍과 움직임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바지를 입어보면 슬립하게 촤르륵 감기는 맛이 매력적인 바지이다.

피엘라벤은 무릎, 엉덩이 등의 원단이 다르다.

 

하지만 피엘라벤 바지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허리와 골반쪽 라인이 심하게 안맞는다. 이게 북유럽인들에게 맞춰서 만들어진 브랜드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이즈를 잘 못 고르면 너무 불편하다. 허리를 맞추면 골반에서 허벅지 부분이 상당히 조여서 불편하고 골반을 맞추면 허리 부분이 살짝 뜨게 된다. 그래서 꼭 매장에서 실착을 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기존에 국산 등산바지를 생각하고 주문하면 두번씩 반품 교환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피엘라벤 아비스코 미드서머 레귤러

허벅지 골반과 허리 사이즈가 다를 수 있으니 꼭 입어보고 구입하자.

 

피엘라벤 아비스코 미드서머 레귤러 44(29~30) 구입 후 너무 작아서 46(31~32)으로 교환했다. 기존에 캡 트라우저 44(29~30)를 입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아비스코 미드써머가 한치수 작게 나오는 것 같다. 허리는 맞는데 움직임이 불편해서 등산이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46사이즈로 교체를 했고 잘 맞는다. 

 

내 체형은  175cm / 60kg 인데 3계절(봄, 가을, 겨울)용 바지인 피엘라벤 켑트라우저는 44를 입는다. 하지만 한 겨울에 내복을 입고 44사이즈 바지를 입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이다. 그냥 바지만 입으면 핏하게 딱 맞는다. 하지만 아비스코 미드써머는 46이 딱 편하게 맞느다. 허리가 조금 크지만 골반 허벅지 부분이 여유가 있어 편하다. 사이즈 선택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고가의 등산바지기 때문에 직접 실착 후 구입하는 게 좋을 듯하다. 

 

아비스코 라이트 트레킹과 미드써머 두께 차이는?

미드써머의 밑단의 고무줄 조임처리 / 벤틸레이션을 위한 허벅지 지퍼 

 

여름바지로 고민했던 게 아비스코 라이트 트레킹 트라우져와 아비스코 미드써머였다. 실제로 매장에서 바지를 만져보니 라이트 트레킹 트라우져는 꽤나 두꺼웠다. 거의 켑 트라우져 보다 조금 얇은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날씨로 5월~10월까진 땀나서 못 입을 것 같더라. 

 

아비스코 미드써머가 반바지 제품을 제외하고는 제일 얇은 바지인데 완전 7~8월에는 미더써머도 더울 것 같다. 바지의 재질이 얇고 땀이나면 살에 달라 붙을 것 같다. 그래도 통풍을 위한 지퍼도 있고 시원한 원단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꽤 쾌적할 것 같다. 아직 완전 여름이 아니라 테스트 해보진 못했지만 만족스럽다. 나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월제품을 17만원대에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아울렛에서 구입해도 몇만원 정도 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비교도 해보고 입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피엘라벤 하이 코스트 라이트 트라우저 여자 바지 리뷰!/ 여름용 등산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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