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 비트코인 전망, 용어 쉽게 정리! / 비트코인 투자

 

비트코인 태어나다

비트코인은 2009년 처음 세상에 등장한 암호화 화폐 시스템의 첫 화폐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폐이지만 국가 통화와는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이 없이 개인간에 거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래가 된 기록은 장부에 기록되고 이 거래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이것은 P2P 네트워크 기반의 암호화 프로토콜인 블록체인을 통해서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앙의 관리시스템이나 개입 없이도 분권화된 화폐발행,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반감기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금에 비유를 하곤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발행량이 제한적이라는 것 입니다. 발행량 제한은 희소성을 의미하는데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발행량이 절단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게 됩니다. 2009년 1월 3일 탄생한 이후 올해 2020년 4번째 반감기를 맞는 비트코인은  630,000 블록이 생성되는 시점에서 10분마다 채굴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현재 10분에 12.5개를 생산해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반감기가 지나면 10분에 6.25개 밖에 나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채굴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감기를 거치면 거칠수록 점점 시간당 적은 양의 비트코인을 채굴하게 될 것입니다. 희소성이 올라가게 되고 비트코인이 과거 반감기를 전후로 상승했다는 역사를 토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이 오른다에 한 표를 던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 비트코인의 현재 값어치와 미래의 가치에 대해선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과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를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인가 집단인가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는 2008년 금융시장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익명으로 비트코인 도메인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논문 Bitcoin : A Peer-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2008년 11월 19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저장공간과 개발도구 등을 제공하는 소스포지(sourceforge.com)에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2009년 1월 3일 최초의 비트코인 블록을 만들며 비트코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 일부

 

 

 

1비트코인과 0.00000001 사토시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까지 분할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초창기엔 형편 없었기 때문에 소수점 8자리가 웬말인가 했겠지만 현재 시점 (1btc=1000만원)에서 소수점 8자리까지 세분화 시켰다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통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억 분의 1까지 나눌 수 있는 비크코인에 붙는 단위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에서 가져와 사토시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아래 거래 단위를 통해 확인해 봅시다.

1 BTC 사토시
0.1 BTC 100,000,000
0.01 BTC 10,000,000
0.001 BTC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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