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가상화폐 꼭 알아야 할 단어 모음 알고 가즈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화폐는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합니다. 주로 중계해주는 거래소를 통해서 이뤄지는 게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탈중앙화된 DEX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암호화화폐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용어, 암호화화폐 용어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단계이니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비트코인의 단위 비트 / 사토시

비트코인을 부르는 단위는 비트와 단위로 나뉘어 집니다. 이것은 달러와 센트의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래할 때 부르는 단위로 1비트는 비트코인 1개를 의미합니다. 이를 1억분의 1로 쪼갠 단위를 1사토시라고 부릅니다. 정확하게는 0.00000001 비트 = 1사토시 라고 읽고 표시하시면 됩니다. 사토시를 비트코인의 개념을 만들었다는 전설의 비트코인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서 가져온 용어입니다. 

 

알트코인

비트코인과 수많은 알트코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말합니다. 현재 암호화화폐시장은 비트코인과 수없이 많은 알트코인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거래소에 올라서 실질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알트코인 이외에도 수많은 코인이 존재하며 ICO를 통해 모집된 많은 알트코인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알트코인 가운데는 실제는 개발이 없이 자금만 모집하고 없어진, 없어지는 암호화화폐가 많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알트코인은 대안이라는 얼터네이티브 코인(Alternative coin)에서 파생된 용어입니다.

 

주소

비트코인 부자 상위 6개의 지갑 주소와 잔고 /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소란 우리가 쓰는 은행계좌번호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일련의 숫자와 문자, 특수기호를 섞어 놓은 긴 집주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에게 내가 가진 비트코인을 보내주다고 한다면 친구의 비트코인 주소로 내 비트코인을 보내주면 됩니다.  이 주소는 암호화화폐 종류에 따라 주소의 형식, 문자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암호화화폐는 같은 종류의 암호화화폐주소로 보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암호호화폐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주소를 확인 하고 보내야 합니다. 

 

개인키

개인키(프라이빗 키)는 해당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화폐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비밀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소가 아이디라면 개인키는 비밀번호가 되겠네요. 아니면 주소가 우편함에 적혀있는 집주소, 개인키는 우편함을 열 수 있는 열쇠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소는 공개된 상태로 블록체인의 원리상 누구나 열람하고 거래기록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개인키는 주소에 잇는 암호화화폐를 이용하는 비밀번호기 때문에 절대 알려져서는 안되고 잊어버릴 경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꼭 백업. 출력 등을 통해 저장해 놓고 해킹 당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지갑

하드월렛 / 렛져 나노

지갑은 돈, 암호화 화폐를 저장하는 파일을 말합니다. 지갑은 암호화화폐의 주소와 개인키가 담겨있는 파일이며 암호화화폐를 보관하고 전송할 때 쓰입니다. 지갑과 주소, 개인키의 관계가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간단합니다. 지갑(우편함) / 주소(우편함에 적힌 집주소)/개인키(우편함을 열 수 있는 열쇠)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주소의 경우 복잡한 숫자와 문자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QR코드로 생성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거래소를 이용한다면 거래소가 자신들의 거래소 지갑에 암호화화폐를 보관하고 있다가 구매자가 원하면 이를 입금, 축금하는 작업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화폐를 보관한다면 개인 컴퓨터에 파일을 저장하는데 이럴 경우 해킹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로 지갑USB(하드월렛)를 구입해서 관리합니다.

 

 

 

트랜젝션

트랜젝션은 거래를 말합니다.  A가 B로 비트코인을 줬다면 이 거래의 기록을 트랜젝션이라고 부르고 이는 암호화화폐의 전송을 의미하는 서명된 데이터 구조로 거래를 한 기록,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트랜젝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의해 진행되며 이 거래기록은 블록에 추가되어 영원히 저장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트랜젝션은 모두가 투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채굴(마이닝)

채굴기를 돌리는 채굴장의 모습

채굴은 네트워크에 널리 퍼져있는 전송값들을 모아서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 채굴을 통해 참여한 암호화화폐를 보상으로 지급받고 채굴하는 방식은 암호화화폐 종류에 따라 다른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또 채굴하는 장비(채굴기, 그래픽카드, 글 쓰기)나 프로그램에 따라 다릅니다. 

 

암호화화폐를 투자한다면 주식처럼 간단하게 사고파는 방법만 익히면 될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작동하는 원리와 비트코인, 암호화화폐의 비전이나 앞으로 4차산업시대에 적용될 암호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선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암호화화폐는 진보적인 기술이지만 이에 대한 투자는 보수적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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