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층간소음 / 새벽 고양이 우다다 / 우다다 원인과 해결법

밤마다 고양이의 우다다 도대체  왜 하는걸까?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양이 층간소음 우다다 얼마나 시끄러울까?

 

고양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낮 시간에는 따뜻한 곳에서 계속 잠을 잡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면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죠. 특히 10시~새벽 2시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시간입니다. 우다다를 쉬지 않고 하기도 하고 위로 아래로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죠. 

 

 

운동이 부족한 고양이 

 

이렇게 신나게 뛰어다니는 이유는 운동을 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죠. 우다다를 심하게 하는 고양이의 경우 이 시간에 냥이의 에너지를 최대한  소진시켜야 합니다. 안그러면 밤마다 우다다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열심히 놀아 주십시요. 항상 정해진 시간에 놀이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춰가면서 패턴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사냥 놀이 / 야생적 본능 

 

놀이는 대게 고양이의 사냥 본능에 의한 것 입니다. 집 고양이의 경우 사료와 간식이 매일 생기지 사냥 할 일이 없죠. 따라서 이 사냥본능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우다다가 줄어들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벽지를 긁는 행위 등을  통해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위험상황을 감지했을 때 

 

스스로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우다다를 하기도 하는데 빠르게 몸을 숨기기 위함입니다. 항상 고양이 동선에는 위험한 물건이나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들은 두지 않고 숨어 있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화장실 똥싸고 튀어나올 때 

 

또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올 때는 총알이 튀어 나옵니다. 냄새가 지독해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그런건지, 아님 더러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화장실을 이용 후 나올 때 우다다를 해서 장소를 벗어납니다. 

 

해결 방법

 

● 충분한 놀이시간을 만들어주기

고양이의 우다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저녁시간, 밤시간의 운동을 통해 사냥본능을 충족시켜 주셔야합니다. 꼭 놀이 후에는 보상을 주셔서 냥이와 집사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집안에 다양한 놀이가 있다면 스트레스와 놀이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캣타워, 캣휠 등과 같은 장치를 설치해서 고양이의 운동을 유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들이 이런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이나 놀이를 하지는 안습니다. 비싼 캣휠을 설치해 놓았더니 한번 올라가지도 않는다는 설치후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우다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

양이의 우다다로 인한 층간소음 피해는 꽤 심각합니다. 특히 새벽에 우다다를 계속하는 고양이가 사는 집의 아랫층은 잠을 설쳐서 못잘 지경이라고도 합니다. 최근엔 층간소음이 큰 이슈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매트를 깔아두고 소음을 최소화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적당한 행동교정입니다. 밤에 잠을 자고 낮에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패턴과 놀이를 통해 우다다의 행동을 줄이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공동주택에서 우다다로 인한 층간소음은 사실 이웃의 배려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본능적인 고양이의 행동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미안함과 감사함을 표현해 문제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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