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테이퍼링 상황/점도표란? 매파, 비둘기파란?

연준 기준금리 인상과 점도표

점도표 = 앞으로의 적정금리에 대한 수치를 나타낸 인프로그래픽 정도

2021년 6월 15~16일 일정으로 FOMC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보면, FOMC 위원 18명 중 내년 기준금리 인상을 점친 위원은 지난 3월 4명에서 이번에 7명으로 늘었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이 추후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각자 찍은 걸 시각화한 것이다. 7명 중 2명은 0.50~0.75%로 현재 제로 수준(0.00~0.25%)에서 두 차례 인상할 것으로 점쳤다.

 

연준은 초미의 관심사인 테이퍼링 논의에 착수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몇 달간 테이퍼링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올해 남은 FOMC 정례회의는 △7월 27~28일 △9월 21~22일 △11월 2~3일 △12월 14~15일 등이다.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는 잭슨홀 미팅도 있다. 연준이 이 중 한 회의를 골라 테이퍼링을 공식 발표하고 이르면 올해 말 테이퍼링을 개시할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글로벌 장기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 발표와 함께 치솟기 시작했고, 장중 1.594%까지 올랐다.

 

테이퍼링이란? 매파와 비둘기파는?

 

▶ 테이퍼링이란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단어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진다 또는 끝이 뾰족해진다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양적완화로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을 때 정부는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그동안 매입했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으로 나간다. 이를 테이퍼링이라고 합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란?

 

매파는 인플레로 인한 물가 상승시 이에 따른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리인상 및 긴축 정책과 시중 통화량을 감소를 주장합니다.

 

비둘기파는 디플레이션을 우려해 경제성장을 추구하며 화폐의 가치를 낮추기 위해 금리인하 및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 통화량을 증가시킴을 주장합니다. 

  매파 / Hawkish 비둘기파 / Dovish
정치외교성향 강경파 온건파
경제 성향 물가안전 추구

긴축정책 금리인상 주장

경제적으로 진보성향

경제성장 추구/인플레 장려

양적완화와 금리인하 주장

경제적으로 보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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