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프란? 실버스킨이란? / 원두의 껍질에 대해 알아보자!

커피 체프, 실버스킨, 은피란?

 

생두는 초록색을 띄는데 커피열매의 껍질과 과육을 제거하는 단계의 가공을 거쳐야 합니다. 이때 사진에서 보이는 3단계의 얇은 막을 실버스킨, 체프, 우리 말로는 은피라고 부릅니다. 로스팅을 통해 생부가 가열되면 점차 수분이 증발하게 되고 생두의 겉면에 남아 있던 실버스킨, 체프도 함께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체프는 얇은 껍데기이기 때문에 로스팅단계에서 열과 바람에 날아다니므로 로스팅 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버스킨의 경우 커피에 남으면 안좋은 신맛을 내기  때문에 로스팅전에 제거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로스팅에서 수분방출과 동시에 벗겨지게 됩니다. 체프가 날리고 단단한 껍질 속의 생두가 드러나면 로스팅으로 인해 향긋한 커피 볶는 냄새가 나며 생두는 점차 볶아지며 어두운색을 띄게 됩니다. 팝콘처럼  튀겨지는 소리를 내는데 원하는 단계의 로스팅 포인트에 맞춰 로스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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