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성체란? 강자성체의 특징은? 강자성체의 자화란?

강자성체란? 강자성체의 특징은?

 

강자성체는 외부에서 강한 자기장을 걸어주었을 때 그 자기장의 방향으로 강하게 자화된 뒤외부 자기장이 사라져도 자화가 남아 있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 물질을 이루는 각각의 원자가 하나의 자석과 같습니다.강자성체는 자석에 달라붙는 성질을 갖는 물질을 말하며  철·코발트·니켈 및 그 합금이 대표적입니다.

 

강자성체에서는 개개의 원자가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들 원자들은 외부의 자기장이 걸려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규칙하게 정열 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자석과 같은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자석을 갖다 대면 그 원자들이 외부 자기장의 방향으로 배열하려 하기 때문에 자석에 달라붙게 됩니다. 이렇게 외부 자기장의 영향으로 원자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하는 것을 `자화`라고 부릅니다. 이때 자화된 물질은 그 자신이 자석처럼 다른 강자성체를 잡아당길 수 있다.


강자성체에서는 전자스핀이 평행을 이루기 때문에, 자화의 원인인 자기모멘트가 합성돼 커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자기구역인 평행을 이룬 스핀의 집단이 모여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자기장 안에서는 그 방향으로 각 자기구역이 향하고, 자기장이 없어진 후에도 그 방향으로 장시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잔류자화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온도를 높이면 열운동 때문에 그 배열이 흐트러져, 강자성을 잃고 상자성체가 됩니다.이 온도를 퀴리온도라고 부릅니다. 영구자석을 비롯하여 투자재료·자기변형재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자화란? 자화의 특징은?

 

자화란 물체가 자성을 지니는 현상을 말합니다. 자기장 안의 물체가 자화되는 양상에 따라 강자성체, 상자성체, 반자성체, 페리자성체로 나뉩니다. 그 세기는 물체의 단위부피에 대한 자기모멘트로 측정합니다. 자화율은 물질이 자화되는 세기와 외부 자기장의 자화력의 비율로 상자성체나 반자성체는 물질의 고유상수이나, 강자성체는 자화과정과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자화율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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