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그래니트 크레스트 재킷 남자 M 후기, 토렌쉘과 비교는?

파타고니아 그래니트 크레스트, Granite Crest Rain Jacket

남자 175cm / 62kg / 그래니트 크레스트 재킷 남자 M 착용 

 

파타고니아 그래니트 크레스트, Granite Crest Rain Jacket을 레이 직구로 구입했다. 50% 할인 가격으로 구입했고 배송대행 포함 총 22만원, 파랑색으로 많이 비선호 색상이지만 하드쉘용이기 때문에...사실 등산 아이템은 가격과 기능이 중요하고 색상, 패션 따위는 포기했다.  

 

베이스(캐필린 미드웨이트) + 미드1(R1 AIR) +

미드2(버그하우스 프리마로프트 자켓) + 하드쉘 (그래니트) 

 

평소에 100 / Large 사이즈를 즐겨 입는다. 타이트하거나 불편한 걸 싫어한다. 파타고니아는 대부분 M을 입는데 좀 크다는 느낌을 받지만 활동성이 좋고 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사진 찍은 날은 정상에서 꽤 추워서 안에 파타고니아 캐팔린 긴팔과 R1 에어 후디를 입고 얇은 단열 자켓 하나 더 껴입고 하드쉘로 그래니트 크레스트을 입었다. 적당히 편하게 입고 등산하기 좋은 사이즈인 것 같다.

 

토렌쉘 3L과 그래니트 크레스트의 차이?

가슴주머니_토렌쉘 노란색 (좌) 그래니트 파란색 (우)
방수지퍼 / 그래니트 크레스트 재킷 남자 M
옆구리 주머니 라인 / 원단 차이 / 멀리서 보면 구별 못하는 부분

일단 파타고니아 토렌쉘 3L과 그래니트 크레스트의 차이점이 궁금했다. 토렌쉘 보다 한단계 상위가 그래니트 크레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다 원단은 동일한 파타고니아의 H2No 2.5 레이어 원단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만져보면 재질의 차이 크다. 토렌쉘은 좀 빳빳한 느낌이지만 그래니트 크레스트는 부드럽다. 그리고 그래니트 크레스트보다 더 상위의 고급라인은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하는 하드쉘이다.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최근 파타고니아 토렌쉘도 매년 가격이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사이즈만 맞다면 할인할 때 직구로 구입하자. 소비자 입장에선 직구가 답인듯.

 

토렌쉘의 경우 원단이 빳빳하고 각이 살아있는 느낌인데 그래니트 크레스트는 살짝 부드러우며 얇게 느껴지는 듯한 원단이다. 또 지퍼라인을 살펴보면 토렌쉘은 일반 지퍼를 사용했다면 그래니트 크레스트는 방수지퍼라인을 사용했다. 또 그래니트 크레스트엔 가슴주머니가 한쪽으로 있다. 또 두 제품의 옆구리 통풍 지퍼와 주머니의 위치가 살짝 다르다. 이런 부분이 좀 디자인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는 듯한데 얼핏 보면 구별하기 힘든 차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색상도 다양한 토렌쉘이 판매량이 높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토렌쉘이 나름 가성비 높은(?) 하드쉘 자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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