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재질 / 스텐 재질 / STS, SUS 의 특징과 종류

 

스테인레스(STS, SUS) 스틸의 종류와 특징

 

Stain (녹,더러움) Less (없는) Steel (철판) 

 

스테인레스스틸은 이름 그대로 녹이 생기지 않는 철판을 말합니다. 스텐판, 스텐, 서스, STS 등 여러가지로 편하게 부르는 판을 말합니다. 스텐철판에 함유된 성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일부 스텐철판은 녹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텐레스강이 녹슬기 어려운 이유는 주요 합금 성분인 크롬(원소 번호 24:Cr)이 강의 표면에 강한 산화 피막을 형성하고, 그 피막이 더 이상의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강을 녹슬기 어렵게 하기 위해는, 대략 11%의 크롬이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고, 스텐레스강은 모두 그 이상의 크롬을 포함한 합금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TS철판은 STS304, STS316 계열과 STS400 계열입니다. STS400계열의 경우 자석에 붙는 자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이나 습도가 높은 곳, 외부에 노출되면 녹이 발생합니다.  사용하시는 용도와 장소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하시고 열처리 강화성 같은 특징을 보시고 판금업체에 문의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왜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할까요?

 

 

1. 표면이 아름다우면 표면가공이 다종, 다양하다.

스테인레스강은 표면이 아름다우며 청결감이 좋아 안정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표면처리 가공방법이 다양해서 용도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다. 광택(폴리싱), 무광택, 헤어라인, 에칭(부식무늬) 등.

 

2. 내식성이 우수하다. 부식되지 않는다. 

일반철이 쉽게 부식되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스테렌스 스틸을 높은 내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식이 적다.

 

3. 내마모성이 높다(기계적 성질이 양호하다).

스테인레스강은 오랜 시간 옥외에서 사용해도 마모가 매우 적고, 또 인위적으로 마모를 일으키는 빌딩의 외측, Door의 손잡이, 샤시 등에 가장 적합한 재료이다.

 

4. 강도가 크다.

스테인레스강은 다른 금속에 비해 항장력이 매우 크며 박판으로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5. 내화, 내열성이 크다.

 

① 용융온도

알루미늄이 659℃에서 용해되는데 비해 스테인레스강의 용융온도는 1427~1510℃(18크롬강), 1400~1454℃(18-8계)이므로 고온에서 견딜 수 있다. 따라서 화재가 일어나도 내화성을 충분히 발뤼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시 그 최고 내열온도는 900℃에 달한다.

② 내산화성이 크다.

스테인레스강은 800~850℃까지는 거의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거나 오물이 묻는 경우에는 재 연마 하는 정도로써 본연의 광택을 찾을 수 있다.

③ 고온강도

고온에 있어서 강도가 높아 보통강(Mild Steel)과 같이 500℃를 넘어서도 휘어지는 일이 없다.

 

6. 가공성이 뛰어나다.

절단, 절곡등의 가공이 용이하며 각종 접합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7. 경제적이다. (가격은 일반철보다 비싸다)

스테인레스강은 내식성과 광택이 있는 미관을 유지하므로 페인팅의 필요성이 없다. 여기에비해 다은 금속은 그 사용 장소에 따라 미관의 유지 등 이유로 수차례 걸쳐 페인팅을 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상당한 유지비가 필요하다. 또 스테인레스강은 내식성이 우수하므로 당연히 타금속 보다도 수명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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