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삭이란? 정삭이란?/절삭량 이송속도/황삭 정삭의 차이를 알아보자

연삭은 연마하는 형식으로 가공(깍아내)는 것이고 

연삭은 황삭, 정삭 등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삭이란 절삭면을 대충 거칠게 깍는 가공을 말합니다.

정삭이란 절삭면을 매끈하고 미세하게 만드는 가공을 말합니다.

그럼 황삭가공과 정삭가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삭 → 중삭 →  정삭 순서로 공작물을 가공합니다. 

 

황삭이란?

 

황삭이란 정삭에 들어가기 전에 대충 빠르고 거칠게 모형만 잡는 가공을 말합니다. 황삭은 거친 절삭이라고도 부르며 절삭 가공을 할 때 공작물의 흑피(mill scale)를 없앨 때 사용하거나 가공 여유를 크게 잡을 때 사용되는 절삭 방식입니다. 가공량이 많을 때는 절삭량을 크고 빠르게 가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러프하게 대충 틀만 잡는 것이 황삭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정삭이란? / 중삭이란?

 

정삭이란  정확한 치수로 정밀하게 가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황삭 단계에서 대충 공작물의 형태를 잡았다면 정삭에 넘어오면 매끈하고 정밀하게 마무리를 하는 피니싱(finishing) 단계입니다. 공작물의 다듬질 여유 부분을 치수와 형상, 표면 거칠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공을 합니다. 황삭과 비교하면 절삭량은 적고 공구이동속도는 낮게 잡고 정밀도를 높여 가공하는 것입니다.

 

중삭이란 황삭 후에 가공, 열처리 변형 등이 다듬질의 정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여유를 남기는 절삭법입니다.

 

절삭량과 이송속도 이해하기

조각을 생각해보면 황삭, 정삭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작물을 가공할 때 절삭량과 공구이송속도의 관계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확한 치수로 가공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적삭량을 적게잡고 공구이송속도도 낮아야 합니다. 반대로 절삭량과 공구이송속도가 높으면 절삭시 열과 진동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공에서 오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작물의 시작단계부터 이렇게 정밀한 설정으로 가공을 하게 될 경우 가공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공구에 걸리는 부하가 심해져 마모로 인한 교체 잦아져 경제적이지 못합니다. 

러프컷=황삭 / 피니쉬컷=정삭

▶ 그렇기 때문에 처음엔 황삭가공으로 실제 가공할 치수보다 약간 넓게 대충 제품을 빠르게 가공한 후 공구를 바꾸고 정삭가공으로 정확한 치수로 가공하는 것이 훨씬 속도고 빠르고 치수도 정확하게 가공할 수 있습니다.

 

▶황삭 진행 후 정삭으로 마무리하는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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