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다운 사각침낭/스퀘어 300g/하계용침낭/침낭 보관 관리 방법?
- 문화생활/여행과 하이킹
- 2023. 7. 30. 22:47
페더다운 사각침낭, SQUARE 300g 구입
백패킹용 3계절 침낭으로 사용하기 위해 페더다운 사각 침낭인 SQUARE 300G을 19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하계 정도로 사용할 용도라면 더욱 저렴한 침낭이 많지만 꽤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 브랜드라는 점에서 페더다운을 선택했습니다. 침낭 내부의 300g는 충전량입니다. 300g 정도면 하계용으로 보고 6월~9월 정도에 사용하기 적당한 용도라고 합니다. 등산용으로 산에서 사용한다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따로 라이트 패딩을 다로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겟습니다.
▶구성품:침낭, 메쉬보관커버, 압축커버, 침낭걸이, 제습제 등
▶ 충전재: 퓨어 화이트 구스다운 80:20 필파워 650+FP
▶ 충전량 300g, 500g
▶ 총중량: 630g(±5g), 830g(±5g)
▶ 상품 사이즈: 가슴75cm, 총길이 195cm
▶ 사용기간: 300g 6월~9월(하계용권장), 500g 4월~10월(3계절용)
▶ 내한온도: COMFORT 15'C~ 10'C
침낭 630g + 커버 50g = 하계용 경량!
백패커에게 짐을 경량화 시키는 것은 숙명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저울로 실제 무게를 재보았다. 페더다운 스퀘어 침낭을 압축해 커버에 씌웠더니 실제 중량은 685g 정도 나온다. 꽤 가볍다. 하계용 침낭, 구스다운 80:20 필파워 650+FP, 가격 19만원이다.
나 같은 초보 백패커에겐 하계용 침낭치고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페더다운이란 브랜드는 한국브랜드로 생산도 한국에선 한다고 한다. 또 나른 아기자기한 아이템과 구성, 등산양말 1켤레, 제습제, 설명서 등 세심하게 신경써 주는 것이 마음에 든다. 더 저렴하고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면 Naturehike CW300 정도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페더다운의 침낭 보관 및 관리방법
▶ 페더다운 사각침낭은 아주 큰 택배 박스에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가득 채워져서 배송된다. 이걸 백패킹을 할 때만 압축하고 평소엔 옷걸이에 널어서 건조해주고, 메쉬커버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펑펑하게 보관해야 한다. 침낭 관리할 때 주의할 것들은 세탁을 할 경우 우모/깃털 등이 필파워를 떨어뜨린다. 곧 제품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세탁은 피하도록 한다. 세탁이 필요한 경우엔 오염된 부분만 세탁하되, 다운 전용세제를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침낭이 젖은 채로 두지 않도록 하며 백패킹 후엔 꼭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건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
https://www.featherdown.co.kr/product/SQUAAR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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